신지모루 폰 태블릿 자바라 거치대 집게형 리뷰

이런 작은 블로그에 혹시 오해를 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광고는 아닙니다.
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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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갤럭시 탭 S9를 구매하고 태블릿에 끼워 스탠딩 형태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모니터를 앉은 눈높이보다 위에 위치시키기 때문에 모니터와 태블릿을 번갈아 보는 게 불편하더군요.
(다들 목 건강을 위해 디스플레이는 최대한 높은 곳에 둡시다!)

이미 폰 스탠딩 거치대가 있었지만, 폰은 폰대로 태블릿은 태블릿대로 보고 싶어서 추가로 거치대를 구매하였습니다.

바닥에 무언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 거치대는 책상 같은 곳에 집게로 고정할 수 있는 집게형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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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모습:

폰까지 있으면 디스플레이가 무려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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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과 상세 사진:

구성품은 무척 심플합니다.
거치대, 설명서 끝.

설명서는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나사나 드라이버가 없어도 되고 설치도 손으로 돌려서 집게를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필요한 기타 물품이 없는 것이 무척 좋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다양한 거치대와 매칭을 하려니 여기도 설치해 보고 저기도 설치해 보고 조였다 풀었다를 몇 번 했지만 설치와 해제 모두 쉽고, 강하게 조이지만 않는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있는 첫번째 사진이 신지모루 거치대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 이유입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태블릿을 사용하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태블릿과 거치대가 연결된 관절이 제한적이어서 직각으로 꺾이지를 않더군요.
하지만 이 거치대는 태블릿과 거치대 관절에 관절이 하나 더 있어서 좀 더 자유로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을 보시면 스탠드와 집게를 결합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대 프래임과 같은 곳에도 걸 수 있어서 사용성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