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왔다. 구매 내역은 피아노다. (야마하 P-225 언박싱) 서막저는 원래 기타를 쳤습니다.몇 년을 쳤습니다.헌데 기타는 관리도 필요하고, 줄도 갈아줘야 하고, 악보도 찾기 어렵고, 새벽에 칠 수도 없고 등등등.애착을 갖고 쳤던 기타는 활처럼 휜 낵과 함께 제 인내심을 부숴버렸습니다.(이런 여름에 습도, 온도 관리를 하려면 기타 방이 따로 필요할 겁니다.)본래는 Enya의 Nexg3(카본 전자 기타, 관리가 편함)이 나오면 그걸 사려고 했으나, 나올 기미도 안 보이고(작성일 기준), 결론적으로 저는 개발자라 주로 오후나 새벽에 또랑또랑하고 새벽 감성이 막막 나오는데, 저의 주 활동 시간에 악기를 칠 수 없기에 다양한 악기에 눈을 돌리다 전자 피아노가 보이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언박싱 안함? 곧 나옵니다.설치 사진부터 보시죠. 제가 피아노를 고를 때 집중적으로 따진 .. 2024. 9. 22.